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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고든 램지 버거 후기

by NOFOMO 2022.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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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31일 설 당일 전 날 고든램지 버거를 방문했다.

역시나 핫한 음식점 답게 캐치테이블로 예약 완료했다

 

 

3~4주 전에 예약시도했음에도

대부분 예약이 마감되어있었다.

 

 

고든 램지 버거

 

미리 캐치테이블로 예약한 사람들을 위한 대기줄 1열과

현장 대기를 위한 대기줄 1열이 따로 마련되어 있었다.

 

 

(tip)

생각보다 취소가 많아서인지 현장대기로 입장하시는 분들도 많았다.

예약은 못했는데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현장 대기하는 것도 방법인 듯 하다.

대기시간은 뇌피셜이지만 지켜본 결과 4~50분 정도는 되어 보였다.

(날마다 다르겠지만)

 

 

고든램지 버거 내부

 

 

 

버거를 엄청나게 선호하는 것은 아니여서

 

사전에 유튜브 영상들을 참고하고

육식맨님의 버거 추천에 따라

 

 

* 버거는 포레스트 버거(33천), 야드버거(27천)

* 사이드는 트러플 파마산 프라이즈(19천)

* 음료는 클래식 쉐이크 바닐라와 딸기(각 11천)를 주문했다.

 

> 이렇게 시켰을 때 총 금액은 101천원(십만천원) 이었다.

(버거에 십만원 이상을 태운 적은 처음.. )

 

 

 

 

추가로 설 연휴 이벤트를 해서

스프라이트는 무료로 받았다. (대부분이 음료를 받으신 듯)

 

설 연휴 고든램지 이벤트

 

 

(버거 사진)

 

 

가장 먼저 음료를 받았고, 트러플 파마산 프라이즈가 나왔다.

 

바닐라 쉐이크는 쉐이크쉑보다 아주 약간 덜 단 맛이었고

딸기 쉐이크는 보통 쉐이크의 맛으로 아는 맛이었다...

 

 

쉐이크와 트러플 파마산 프라이즈

 

 

트러플 파마산 프라이즈의 경우

감자 자체에 뿌려진 시즈닝에는 트러플 맛이 느껴지지 않았고,

감자를 찍어먹는 소스에 트러플이 들어간 정도였다.

 

감자는 보통 버거집과 달리 오동통한 편이였고 맛도 괜찮았다.

(여기서 함정은 저 프라이즈 담긴 컨테이너의 2분의 1정도까지만 음식이 담겨있다는 점)

 

 

요리가 시간이 걸려서인지 버거는 좀 시간이 지난 후에 나왔다

 

야드버거(우측 상단)와 포레스트버거(좌측 하단)

 

 

사진 좌측 하단의 포레스트 버거의 경우

질 좋은 고기의 맛이 감칠맛이 꽤 좋고, 

함께 곁들여져 있는 버섯의 향과 계란의 어우러짐이 좋다.

 

 

사진 우측 상단의 야드버거는

맵찔이인 나에게 치킨이 꽤나 매웠고

치킨은 전혀 퍽퍽하지 않은 살에

맛있게 시즈닝된 치킨맛이었다

함께 있는 무쌈이 느끼함을 잡아주는 맛이다.

(내 입맛에는 치킨에서 신라면 스프 맛과 비슷한 양념맛이 느껴졌다;)

 

 

두 버거 모두 빵은 버터가 꽤 들어간 듯한 미국 맛이었다.

 

 

둘 중에 개인적으로 좀 더 호인 메뉴는 포레스트버거였다.

(혹시라도 다음번에 간다면 포레스트버거와 헬스키친 버거를 먹을 듯 하다.)

 

 

기대가 컸던 건지 

기대 대비 만족감이 엄청나진 않았지만,

핫한 버거집 경험 정도로 만족할 수 있었다.

 

 

가서 고르려면 고민이 많아지니

미리 유튜브나 블로그를 참고하고 메뉴를 정해가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참고용 메뉴판은 아래 참고하시길!

(와인, 맥주, 커피를 포함하여 음료 선택지가 꽤나 풍부하다)

 

고든 램지 버거 메뉴
고든램지 음료 메뉴

 

 

 

한줄평_

 

국밥 먹고 싶다 :p

좋은 경험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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