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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new 스테이크 맛집, 텍사스 로드하우스

by NOFOMO 2023.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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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
신승반점에서 짜장면이나 먹을까 하고 들른
판교 현대백화점
 
 
 
오랜만에 방문해서인지
새로운 음식점들이 몇 개 보였다
 
그 중에서 눈에 띈 
텍사스 로드하우스
 
 
 
 
 

판교-현대백화점-맛집
텍사스 로드하우스

 
 
 
기웃거리다
신승반점을 포기하고
호기심에 방문하게 되었다
 
 
 
 
휴일이었던 3월 1일
1시가 넘었는데도
대기팀이 44팀이었다 🫢
대기시간으로는 1시간 정도
 
 
 
 
텍사스라는 이름답게
곳곳에 서부영화에서 볼법한 캐릭터가 있고
TV 화면에서는 미국 야구와 농구를 보여주고 있었다 🤔
 
 
 
 
 
 

📍  위치

 
 
판교 현대백화점 지하 1층
 
 
 
 
 
 
 

⏰   영업시간

 
 
월, 화, 수, 목은  10:30 ~ 20:00
라스트오더 19:00
 
 
금, 토, 일은 10:30 ~ 21:00
라스트오더 20:00
 
 
 
 
 
 
 
 

📱  대기방법

 
 
매장 앞 키오스크에 연락처를 남기면
내 순서 앞의 대기팀 수와 예상대기시간을 알려준다
 
👉  백화점 도착하자마자 웨이팅 걸어놓기를 추천
 
 
입장해야 될 시간이 되면 카카오톡으로 알림이 온다
 
우리가 방문했을 때는
앞에 8팀이 있었는데 갑자기 방문하라고 알림이 왔다
대기가 10팀 이하일 때는 근처에 있는 것이 좋을 듯!
 
 
 
 
 
 
 
 

🍽️   메뉴 및 가격

 
 
 
 
처음 방문한 곳인데다
메뉴 구성이 직관적이지 않아서
나름 꽤 고민했다 😵‍💫
 
 
기본은 메인 메뉴를 하나 시키면
수제 사이드 메뉴 2개가 나온다는 것
 
 
스테이크 종류를 2개 시키면
각 스테이크 당 사이드 2개
총 4개의 사이드를 시킬 수 있다
(사이드로 샐러드를 고르는 경우 2천원의 추가 비용 부담)
 
 
 
스테이크, 치킨, 연어, 버거, 키즈 메뉴 등
스테이크 외의 메인메뉴도 있다 👍
 
 
 
 

텍사스로드하우스-메뉴-추천
텍사스 로드하우스 스테이크 메뉴
텍사스로드하우스-메뉴-추천
텍사스 로드하우스 스타터, 샐러드
텍사스로드하우스-메뉴-추천
텍사스 로드하우스 콤보 메뉴
텍사스로드하우스-메뉴-추천
텍사스 로드하우스 디너 메뉴
텍사스로드하우스-메뉴-추천
텍사스 로드하우스 버거, 키즈 메뉴

 
 
 
 
 
 
 

🥩  음식사진 및 리뷰

 
 
 
 
남편과 함께 가서
설로인 8온스와 포트워스 립아이 10온스를 시켰다
+ 스머더(버섯, 양파를 양념한 것)도 추가!
 
굽기 정도는 취향에 맞게 요청하면 된다
 
 
사이드로는
으깬 감자 / 모듬야채 / 시저샐러드 / 시즈닝 라이스를 선택
(샐러드 선택 시, 2천원 추가되는 점 참고 💵)
 
심심하니 음료는 딸기 음료를 9천5백원을 주고 시켰는데
반의 반도 못 먹은 것 같다.. 🙁
 
 
 
 
 
 
 
앉자마자 식전빵과 땅콩을 준다
빵은 일반 모닝빵처럼 생겼지만 엄청 따끈하고 맛도 괜찮은 편!
함께 먹는 소스에서 계피? 인지 모를 특이한 향이 난다
 
개인적으로 부시맨브레드보다 약간 더 맛있다고 느꼈다 ㅎㅎㅎ
 
 
 

텍사스로드하우스-후기
텍사스 로드하우스 식전빵

 
 
 
 
 
다음으로 나온 시저샐러드
크루통 몇개가 들어있는
치즈가 많이 들어간 전형적인 미국식 시저샐러드
 
 
 
 

텍사스로드하우스-내돈내산
텍사스 로드하우스 사이드(시저샐러드)

 
 
 
 
 
 
그 다음 스테이크와 사이드가 한 번에 나왔다 
 
근데 스테이크 비주얼이 ㅋㅋㅋㅋㅋ
사이드가 없었다면 덜렁 고기만 있을 비주얼이라 좀 당황스러웠다 🤣
 
 
 
 
 
 
먼저 메인 스테이크 (사이드도 같이 나옴)
 
 

텍사스로드하우스-후기
텍사스 로드하우스 설로인 8oz & 으깬 감자
텍사스로드하우스-메뉴-추천
포트 워스 립아이 10oz & 시즈닝 라이스

 
 

텍사스로드하우스-메뉴-추천
추가 스머더 (소스 따로 요청)

 

사이드(모듬 채소)

 
 
 
사이드가 없다면 정말 고기만 덩그러니 있었을 듯 😅
 
 
 
 
 
우선 처음 봤을 때는 양이 적나? 걱정했지만
고기가 두툼해서 양이 많았다!!
(먹는 양이 적으신 분들이라면 굳이 2개를 시키지 않으셔도 될 정도)
 
다른 2인 테이블을 보니 남자 두 분이 오신 경우를 제외하곤
스테이크 메뉴를 하나 시키셨다
우리는 워낙.. 꿀.. ㄲ...   🐷 
 
 
 
 
 
설로인의 경우 메뉴 설명 그대로
단백질 덩어리 그 잡채!!!
기대했던 것보다 더 맛있었다!
 
 

텍사스 로드하우스 설로인 고기 자른 단면

 
 
 
 
포트워스 립아이는 크기는 컸지만
지방이 많아서 많이 떼내고 먹었는데
약간 느끼한 편
 
 
그래도 두 가지 스테이크 모두
고기 질도 좋고, 맛있어서 합격
(개인적으로  아ㅇㅂ 보다 맛있었어효 👏)
 
 
 
 
 
추가로 시킨 스머더는 버섯향과 달짝지근한 양파가
스테이크의 느끼함을 잡아주어서 좋았고
 
사이드 중에서는 특히 모듬야채가 맛있었다!
(당근과 브로콜리를 찐듯이 따뜻하게 주는데 아삭아삭하다 🙆‍♀️)
 
 
 
 
 
 

(TIP)

 
피클의 경우 기본적으로 서빙이 되지 않고
요청해야 받을 수 있다!
작은 오이로 만든 피클과 할라피뇨를 주는데
덜 느끼하게 먹을 수 있으니 꼭 요청하자!!!
 
 
 
 
 
 
 
이렇게 배 터지게 먹고도
8만원이 안 넘었다 🫢
(음료를 안 먹었다면 6만원 대였.. ㅋㅋㅋ)
 
차라리 콜라를 시키시라!!!
 
 
 
 
 
 
 

💁‍♀️   추천메뉴

 
 
 
첫 방문이라 메뉴 선택이 어렵다면
2인 기준 스테이크 큰 것 하나 
(사이즈는 먹는 양에 따라 선택)
 
사이드로는 으깬감자와 모듬야채
또는 시저샐러드와 으깬감자를 추천!
시저샐러드와 모듬야채도 괜찮을 듯 ㅎㅎ
 
과일 음료는 굳이 시키지 않아도 될 것 같고
꼭 피클을 요청해서 받으시길!
 
 
 
 
 
 
패밀리 레스토랑 느낌의 새로운 음식점을 오랜만에 발견했는데
가격도 그렇고 생각보다 맛있어서 좋았던 곳 👏
 
판교 말고도
송도, 김포에 있는 현대아울렛에도 지점이 있으니
 
가족, 커플, 친구끼리
맛있는 스테이크 먹으러 방문하셔도 좋을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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