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랭저 스페셜 뀌베1 뵈브 클리코 브뤼, 오랜만에 샴페인 설 연휴에 앞서 지난 주 내내 야근한 남편과 와인 타임을 위해 모엣샹동을 사러 갔다가 롯데마트에서 급 데려온 뵈브 클리코 브뤼. 작은 사이즈인데도 가격대(55천원, 22년 1월 말 가격)가 좀 있는 걸 보니 맛난 샴페인이구나를 직감하고 검색해보니 역시 인기 샴페인이었다. 뚜껑도 특이하고 예쁘다. 안주로는 딸기와 설로인 다이닝에서 식사 후 받았던 이름모를 무엇과 함께 마셨는데 만족도가 꽤 높은 샴페인이었다. 뵈브 클리코 브뤼 스파클링 스파클링 와인답게 버블이 엄청 났고, 과실향이 어마 무시했다. 아마 조금 더 잔 입구가 넓은(?) 와인잔이었다면 향을 더 느낄 수 있었을 것 같다. (와인잔을 깨먹어서.. 회사에서 받은 저렴한 잔에 T_T) 생각보다 도수가 12도로 높은 편이라 한 잔 마시자 마자 기분 좋은 .. 2022. 1. 30. 이전 1 다음